충북유학생통합거점센터(센터장 남재우, 이하 센터)는 2026년 1월 16일(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Korean Education Center in Tashkent)(원장 이영웅)을 방문하고, 중앙아시아 지역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충청북도 RISE 연합형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부총장 최상명), 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글로컬부총장 최영근) 등 도내 5개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방문 목적은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 유학 수요 및 정책 환경 파악 ▲충북 도내 대학의 연합형 유학생 유치 모델 검토 ▲중장기 공동 홍보 및 프로그램 연계 협력 기반 조성에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 유학생 수가 중앙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은 국가로, 전공 경쟁력과 취업 연계 가능성에 따라 대학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현지 학생들은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정보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적 유학 플랫폼인 한국교육원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한국교육원은 유학지원센터를 통해 TOPIK 수준별 유학 상담, 유학 정보 제공, 현지 설명회 개최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단일 대학 중심보다 연합형 모델의 협력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교육원은 중립적 공공 플랫폼으로서 대학 간 교류를 위한 ‘판’을 마련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GKS(정부초청장학생) 제도의 경우,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과 쿼터 제한으로 인해 지방대학의 전략적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따라 단기 초청 프로그램, 대학 자체 유치 트랙, 연합 홍보 등을 결합한 다중 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충북 도내 대학 연합의 유학생 유치 활동이 현지에서 공식적으로 인지되었으며, 한국교육원과의 실질적 협력 채널이 구축되었다. 또한 현지 유학 수요 및 정책 동향에 대한 정성적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향후 충북형 유학생 유치 전략의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장기적으로는 도 단위의 공동 브랜드 및 설명회 방식이 개별 대학 중심 접근보다 효율적이라는 점이 확인되었고, 1~2주 단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교육·지역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충청북도청 외국인정책 추진단, 충북RISE센터, 지역 대학 간 유기적 협력 확대가 요구되며, 한국교육원과의 사전-본행사-사후 연계를 아우르는 정례 협력 체계 구축도 제안되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기관 교류를 넘어, 충북형 연합 유학생 유치 전략의 방향성과 실효성을 점검한 계기로 평가된다. 중앙아시아 주요 거점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향후 도 단위 정책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유학생 유치 모델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