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8일 ‘제2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과 함께 첫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중심 복지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3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대표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2026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비전과 주요 사업 추진 방향, 위원장 운영협의회 구성 및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기존에 정보 공유 위주로 운영되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회의를 보다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위원장 운영협의회’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동 단위 복지 활동의 주체성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2026년 운영 비전은 ‘민관이 협력하여 전문성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현장 복지’로 설정됐다. 부천시는 이를 토대로 특화사업인 ‘온(溫)라이프’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동 중심 복지 실천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제2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영철 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 현장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동 단위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제2기 출범 이후 첫 회의를 통해 향후 운영 방향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앞으로 위원장 운영협의회 활성화를 비롯해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복지아카데미 운영,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