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무용기구 IDO(International Dance Organization)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식 인정하는 국제스포츠기구인 국제모두를위한스포츠연맹(Fédération Internationale du Sport pour Tous, FISpT)의 준회원(Associate Member) 자격을 공식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IDO는 무용(Dance)을 기반으로 한 국제 스포츠 종목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으며, 국제 스포츠 행정 체계 내에서 제도적·공식적 협력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FISpT는 IOC가 인정하는 국제 스포츠 연맹으로, 전 세계 각국의 스포츠 단체 및 종목을 아우르며 생활체육·엘리트 스포츠·청소년 스포츠의 국제적 확산과 제도화를 담당하는 핵심 기구다. IDO의 준회원 가입은 무용이 단순 예술 활동을 넘어 국제 스포츠 종목으로 공식 인정받는 과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성과는 KIDC(한국국제댄스위원회)와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한국이 아시아 및 글로벌 무용 스포츠 허브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KIDC는 IDO의 한국 공식 파트너 기구로서 국제 대회 유치, 제도권 스포츠 편입, 정부·지자체 협력 모델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KIDC 조직위원장 손철문 회장은 “IDO의 FISpT 준회원 승인으로 무용은 명실상부한 국제 스포츠 영역으로 진입하게 됐다”며 “이는 향후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제 스포츠 기구와의 협력 확대는 물론, 아시안게임·올림픽 체계로의 단계적 진입 가능성을 넓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IDO 및 KIDC는 ▲국제 스포츠 연맹 간 공식 교류 ▲국제 공인 대회 및 아시아·세계 선수권대회 확대 ▲청소년·생활체육·전문선수 육성 체계 구축 ▲국가별 스포츠 행정 연계 및 정책 협력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KIDC 설도윤 의장은 2026년을 목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무용 스포츠 챔피언십과 월드 K-컬처 페스티벌을 연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며, 이번 FISpT 승인 성과를 기반으로 국제 스포츠·문화 융합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