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만남실에서 세종네트웍스, 에이블테라퓨틱스와 함께 ‘온마음 AI복지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경기도 AI 챌린지’ 공모사업 성과를 토대로, 공모 종료 이후에도 민간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해 무상 서비스를 지원받아 사업을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온마음 AI복지콜’은 복지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디지털 복지 서비스다.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AI 아웃바운드 콜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AI 음성 분석을 기반으로 한 인지건강 검사도 함께 제공한다.
협약에 따라 세종네트웍스는 AI 콜 플랫폼과 운영 기술을 지원하고, 에이블테라퓨틱스는 AI 기반 인지건강 검사 시스템을 제공한다. 두 기업은 오는 6월까지 별도 비용 없이 시스템을 무상 운영·지원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민간과 함께 디지털 복지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디지털 복지 도시’ 구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사회공헌에 동참해준 기업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따뜻한 디지털 복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AI 콜을 통해 필요한 복지 정보를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응답 결과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또한 인지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해 예방 중심의 복지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