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3개 구청과 37개 동 행정복지센터 팀장 및 돌봄 업무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돌봄사업 통합교육(누구나돌봄·통합돌봄)’을 진행했다.
통합돌봄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6년 돌봄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지침 개정 사항과 플랫폼 활용 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뤘다. 특히 지원 대상과 기준, 서비스 유형, 업무 절차 등 구체적인 운영 사항을 안내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누구나돌봄 시군 방문교육과 부천시 자체 통합돌봄 교육을 연계해 진행됐다. 경기도 복지정책과 담당 주무관이 사업 지침을 설명하고,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이 플랫폼 활용 교육을 맡았다. 부천시는 이에 더해 통합돌봄사업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을 실시해 돌봄 체계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과정에서는 올해 3월 전국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중심으로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했다. 지자체의 역할과 업무 절차, 보건의료 분야와의 연계 방안, 대상자 확대에 따른 전달체계 변화 등을 설명하며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모영미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2026년 돌봄사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부서 간 협력과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3월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관계기관과 현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합돌봄 전달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