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해 연간 거래액 1천억 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2일 배달특급의 2025년 거래액이 1,04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683억 원 대비 5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신규 가입 회원은 25만7천 명으로 전년(11만3천 명) 대비 127% 늘었으며, 주문 건수는 약 355만 건으로 45% 증가했다.
이로써 배달특급은 2020년 12월 서비스 개시 이후 누적 거래액 5천억 원, 누적 회원 수 149만 명, 누적 가맹점 7만3천 개를 기록했다.
도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정부의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정책과 경기도의 ‘통큰 세일’ 행사 연계 등을 꼽았다. 공공앱 이용 확대와 지역 상권 지원 정책이 맞물리며 이용자와 가맹점 모두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대상 월별 스탬프(프리퀀시) 미션 프로모션을 새롭게 도입한다. 주문 횟수에 따라 스탬프를 지급하고, 이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용자 체감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5월 문을 연 배달특급 연계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온라인몰 역시 할인 폭을 확대하고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규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와의 제휴 마케팅을 강화해 플랫폼 경쟁력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지난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혜택과 제휴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