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생성형 검색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웹사이트 설계와 디지털 마케팅 전략에도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웹·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인 크로스디자인그룹이 AI 검색 최적화(GEO, 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전략을 본격화하며 시장 대응에 나섰다.
13일 크로스디자인그룹은 생성형 AI 환경에 특화된 GEO 웹 설계 체계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단순 검색 노출을 넘어, AI가 직접 콘텐츠를 설명하고 추천할 수 있는 구조화된 웹사이트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검색 최적화에서 AI 설명 최적화로”
크로스디자인그룹은 지난 14년간 다수의 병원 및 기업 홈페이지를 구축하며 검색엔진 최적화(SEO)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ChatGPT, Perplexity 등 생성형 AI 기반 검색 도구의 등장으로, 키워드 중심의 검색 노출 전략이 점차 AI 중심의 설명 및 추천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로 사용자들이 특정 병원에 대해 AI에게 직접 문의하고, AI가 해당 병원을 설명하며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해주는 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
GEO 기반 웹 설계, 어떻게 다를까
GEO 전략이 적용된 웹사이트는 단순히 정보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해당 내용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정보 구조를 최적화한다. 구체적으로는 ▲한 문단 내 정의 요약 ▲질문형 콘텐츠 구성 ▲장점과 한계의 균형 있는 기술 ▲전문가 인용 ▲객관적 근거 제시 등, AI가 신뢰 가능한 설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요소들을 포함한다.
크로스디자인그룹 관계자는 “이제는 사람에게 잘 보이는 웹사이트를 넘어서, AI가 정보를 읽고 설명할 수 있는 구조화된 콘텐츠가 핵심”이라며 “이에 따라 GEO 중심의 콘텐츠 기획과 구조 최적화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중심 실제 유입 사례 확보
특히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에서는 GEO 전략이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단순 방문자 수 증가보다도, AI 기반 검색을 통해 홈페이지로 직접 연결되는 유입 경로가 실질적으로 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회사 측은 앞으로 GEO뿐만 아니라 SEO, AEO(Answer Engine Optimization), AIO(AI Optimization) 전략을 통합적으로 적용해, 병·의원 및 기업 고객의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