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재호]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규모와 인지도, 위치가 주요 판단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환자 안전 시스템과 의료의 질, 실제 만족도가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의료기관과 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종합 평가가 본격화된다.
■ “치료 성과만으로는 부족”… 환자 경험까지 평가
이번 평가는 의료의 질과 안전성을 40% 반영하고, 환자 중심성 및 만족도를 30% 비중으로 반영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여기에 사회적 기여도와 공공성, 혁신성과 발전 가능성까지 포함해 총 100점 체계로 평가가 진행된다.
감염 관리 시스템, 환자 안전 프로세스, 의료진과 환자의 소통 구조, 의료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이 세부 항목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 관계자는 “이제는 단순 진료 실적이 아니라, 의료기관의 전반적인 시스템과 책임성이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종합병원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까지
평가 대상은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은 물론, 1차 의료기관(의원·한의원)과 헬스케어 기업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의료기기 등 산업 영역까지 아우르는 구조여서 의료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점검 성격도 갖는다.
업계에서는 “의료기관뿐 아니라 관련 산업 기업들도 사회적 책임과 환자 중심 가치 실현 여부를 평가받는 흐름”이라고 분석한다.
■ 11월 발표… 의료계 경쟁 예고
최종 결과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의료의 질과 안전성, 환자 만족도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구조인 만큼, 의료기관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의료 서비스 역시 투명성과 책임성을 요구받는 시대”라며 “환자 중심 평가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시상 관련 문의
연락처 : 010-9237-4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