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넨스토리가 호텔 업계를 대상으로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구독형 린넨 서비스를 제안했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기존 호텔 운영 방식에서는 객실 수에 비례해 일정 규모 이상의 린넨을 사전에 구매해야 해 개관 초기 자금 운용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자사의 구독형 모델은 린넨을 별도 구매하지 않고 월 단위 구독료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초기 도입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주장이다.
린넨스토리는 “대량 선구매에 들어가는 자금을 월 고정 구독료로 전환함으로써 비용 구조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내부 세탁 운영 시 발생하는 인건비, 세제 비용, 수도광열비 등 관련 고정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제시했다.
다만 실제 비용 절감 여부 및 효과의 범위는 호텔의 규모, 객실 가동률, 기존 세탁 운영 방식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업계에서는 외부 위탁 및 구독형 서비스 도입이 모든 사업자에게 동일한 비용 절감 효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한다.
호텔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금리 변동과 전반적인 운영비 상승으로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며 “구독형 모델이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린넨스토리는 호텔을 포함한 숙박·위생 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