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교통시설 항로표지 전문기업 우리해양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용재)가 대한전문건설협회로부터 ‘수중준설공사업 수주대상’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우리해양의 수중공사 수행 실적과 해상 시공 경험, 해양환경을 고려한 공정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우리해양은 최근 수년간 수중준설 및 해저공사 분야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우리해양은 항로표지(AtoN, Aid to Navigation) 시스템을 중심으로 ▲수중준설 및 해저공사 ▲교량·항만 항로표지 시공 ▲등표 시설공사 ▲해상풍력 항로표지 시공 ▲해상관측 부이 설치 및 유지관리 등 해양 분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항로표지의 설계·제작·설치·유지관리까지 통합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양수산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개발협력 사업 등을 통해 스리랑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유럽 등 12개국에 항로표지 관련 제품과 기술을 공급해 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우리해양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항로표지 전문 기술력과 품질관리 체계, 해양환경을 고려한 시공 역량이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로 보고 있다”며 “향후에도 항로표지, 수중공사, 해상풍력, 해상관측 등 해양 분야 전반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해양은 인천에 항로표지 전용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대·등부표·등표·교량표지·LED 등명기·AIS 등 관련 장비를 설계·제작·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러한 제조·시공 일원화 체계가 품질 관리와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