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클마케팅은 소비자 행동을 단순 전환이 아닌 순환 구조로 해석하는 마케팅 시스템이다.
이 구조는 AISPUS 소비자행동모델과 CSI(Cycle Synergy Index) 지표를 통해 작동한다.
이 이론은 개념에 머물지 않는다. 실제 소비자 행동 흐름 위에서 작동하며, 그 결과는 측정 가능한 지표로 축적된다.
■ AISPUS: 전환을 넘어 증폭으로
AISPUS는 다음과 같은 여섯 단계로 구성된다.
Attention → Interest → Search → Purchase → Use → Synergy
기존 퍼널이 Purchase에서 종료되는 구조라면, AISPUS는 Synergy에서 시작되는 구조다.
구매는 끝이 아니라 구조 진입이며, Use는 만족과 불만족이 명확히 구분되는 구간이다.
그리고 Synergy는 재참여, 재구매, 공유, 추천 등 행동이 증폭으로 전환되는 단계다.
사이클마케팅은 이 Synergy를 중심으로 설계된다.
■ CSI: Cycle Synergy Index
Synergy가 발생했다면,
그 강도는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이를 위해 등장한 개념이 CSI다.
C = Cycle , S = Synergy, I = Index
CSI(Cycle Synergy Index)는
사이클 구조 내에서 발생한 시너지의 강도를 정량화한 지표다.
이는 단순 클릭률이나 전환율이 아니라, 결합·확산·재참여의 정도를 측정하는 구조 지표다.
예를 들어: 재구매율 증가, 자발적 공유 비율, 반복 상호작용 빈도, 콘텐츠 확산 깊이,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Synergy 강도를 형성한다.
CSI는 마케팅을 “성과 확인”이 아니라 “구조 성장 측정”의 영역으로 전환시킨다.
■ 사이클은 왜 측정 가능한가
사이클 마케팅은 비선형 상호작용과 선형 데이터 구조를 연결한다.
비선형에서 발생한 경험은 선형 구조에 저장되고, 그 저장된 데이터는 다시 상호작용으로 재진입한다.
이 왕복 구조가 반복될수록 Synergy는 누적되고, 그 강도는 CSI로 확인된다.
사이클은 감각이 아니라 구조다. 그리고 구조는 측정 가능하다.
■ 결론
사이클마케팅의 본질은 단순 전환이 아니다.
행동의 증폭과 구조의 진화다.
AISPUS는 흐름을 설명하고, CSI는 그 흐름의 강도를 측정한다.
이 두 요소가 결합될 때, 마케팅은 캠페인이 아니라 시스템이 된다.
전환은 순간이지만, 구조는 축적된다. 그리고 축적된 구조는 결국 브랜드의 경쟁력이 된다.
한국온라인수출입지원센터 디지털 마케팅 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