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S 코리아는 지난 12일, 글로벌 선사 ZIM과 온라인 선박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선박플랫폼 사업자와 글로벌 대형 선사 간의 협력 사례로, 선박 산업의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주목되는 행보로 평가된다.
협약식에는 STS 코리아 이준석 대표이사(CEO)와 박진우 글로벌 전략 본부장(Head of Global Strategy), ZIM의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 Eyal Ben-Amram(VP, Asia Pacific Region), 사업개발 총괄 디렉터 David Arbel(Director of Business Development) 등이 참석해 양사 간 협력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STS 코리아는 그동안 선박 운용 관리, 용선 계약 실무, 선박 운영 정산 업무 등 오프라인 중심의 선박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글로벌 주요 선사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선박 운용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플랫폼 기반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온라인 선박플랫폼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선박 운영 정보 연계 ▲플랫폼 기반 협업 구조 구축 ▲운영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 ▲디지털 기반 신규 사업 모델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존 오프라인 협력 구조를 온라인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STS 코리아 대표이사 이준석은 “ZIM과의 협약은 STS 코리아가 추진하는 온라인 선박플랫폼 사업의 방향성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글로벌 선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플랫폼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TS 코리아는 향후 글로벌 선박업체들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온라인 선박플랫폼의 기능과 서비스 영역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