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0일 기관 회의실에서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지역아동센터장들과 함께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아동학대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의 주요 사업을 안내하는 한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과 매홀·청호·오산시립·드림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현황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보호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방문형가정회복사업 우수 사례를 통해 선제적 개입의 필요성과 지역 네트워크 중심 지원체계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아동센터와의 상시 소통체계 마련, 조기개입사업 연계 확대,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강화,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운영 개선 등을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희연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보다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사회 기반 아동보호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훈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기관인 만큼 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와 제46조에 근거해 설치된 기관으로, 학대 피해 아동의 발견과 보호, 치료, 의뢰 및 개입 등 전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권리 증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