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관의 운영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고가 세탁 설비에 대한 초기 투자와 유지관리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구독형 모델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린넨스토리는 최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세탁 설비 구독 모델을 통해 병원 및 요양병원, 전문클리닉 등에서 설비 투자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의료기관이 세탁 설비를 직접 구매하는 대신, 월 구독 형태로 필요한 장비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초기 수천만 원대에 달하는 설비 도입 비용을 분산하고, 필터 교체·정기 점검·유지보수 등 사후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린넨스토리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경우 위생과 감염관리 기준이 엄격해 세탁 설비의 안정적 운영과 정기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구독형 모델은 장비 공급뿐 아니라 점검 및 유지관리 체계를 포함해 의료진이 본연의 진료 및 환자 케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 측은 병원 규모와 운영 형태에 따라 설비 구성과 관리 범위를 맞춤 설계할 수 있으며, 린넨 세탁 프로세스 관리, 재고 운영 지원, 품질 점검 등의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실제 비용 절감 효과 및 운영 효율성 개선 여부는 의료기관의 규모, 기존 설비 보유 현황, 계약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관련 도입 여부는 개별 기관의 재무·운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
업계에서는 의료기관의 고정비 구조 개선과 감염관리 중요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설비 구독형 모델이 하나의 선택지로 논의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린넨스토리는 현재 병원급 의료기관을 포함해 다양한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