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방산·통신장비 분야 기업 유치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조성에 속도를 낸다.
시는 다음달 4일 시청 상황실에서 ㈜KS시스템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주요 업무시설 이전과 연구개발(R&D) 기능 확장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에는 수원특례시장과 경제정책국장, 경제자유구역추진단장, 기업지원과장, 기업유치위원장 등 시 관계자 5명과 이창원 대표를 비롯한 기업 임직원 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KS시스템은 2004년 설립된 방산 분야 무선 통신장비 제조기업으로, 군용 쉘터와 특수 컨테이너, 반도체·LCD 제조용 기계 등을 생산하고 있다. 본사는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해 있으며, 영통구 이의동 광교 일대에 R&D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회사는 광교 지식산업센터를 추가로 매입해 경영지원본부 등 주요 기능을 이전하고 약 70명의 인력을 근무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KS시스템의 지난 2024년 기준 매출액은 약 805억 원, 임직원은 132명 규모다. 수원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내 고용 창출과 첨단 산업 기반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연계해 미래 성장 산업 분야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