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공공 옥외광고물을 중심으로 공공 영역의 시각 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도시 경관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주민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공모를 통해 총 7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재정공제회는 선정된 지자체에 각각 1억 원을 지원한다. 참여 지자체도 동일 금액인 1억 원을 부담하는 5대5 매칭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이에 따라 총 14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공모 대상은 전국 시·군·구다. 평가 과정에서는 기존 간판개선사업 등 유사 사업의 추진 성과, 사업 대상지의 적합성, 지자체의 사업 추진 역량과 계획의 구체성, 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구는 공모 신청서를 작성해 3월 27일(금) 오후 1시까지 재정공제회에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17개 시·도는 관할 기초자치단체에 공모 내용을 안내·배포해 사업 참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재정공제회는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해 결과물 기록 영상 제작과 우수 사례 공유를 추진한다. 또한 사업 종료 이후에는 성과 점검과 사후 관리 방안 마련, 관련 자료의 체계적 축적·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선용 이사장은 “공공 옥외광고물은 시민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중요한 생활환경 요소”라며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주민 편의 향상과 도시 경관 품질 제고를 동시에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1964년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회원으로 공제사업을 운영하며 지방재정지원금과 특별재난지원금 등을 관리하는 공적 금융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방재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