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24일 오전 8시 기준 진화율 70%를 기록하며 진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산불은 2월 23일 오후 4시 10분 발생했으며, 24일 0시부로 「산림재난방지법」 제34조 제4항에 따라 통합지휘권자가 밀양시장에서 산림청장 직무대리로 변경됐다.
이어 같은 날 새벽 2시에는 대응 단계를 ‘확산대응 2단계’로 격상하며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34대(경남도 8대·산림청 13대·소방청 3대·군 10대), 차량 159대, 인력 745명이 투입돼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평균 풍속은 0.6m/s로 비교적 안정적인 기상 여건을 보이며 진화 작업이 원활히 진행 중이다.
산불 영향구역은 134ha로 집계됐고, 잔여 화선은 1.8km로 파악됐다.
인근 주민 151명은 삼랑진초등학교 등으로 대피한 상태이며, 경남도는 생활편의물품을 지원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는 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라 진화 인력의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교육을 철저히 시행한 뒤 현장에 투입하고 있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출처: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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