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코딩이 교과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은 시대. 그러나 지역에 따라 교육 기회가 달라지는 현실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러한 가운데 티엠디교육그룹이 도서벽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디지털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티엠디교육그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새싹 사업의 호남·제주 권역 수행 기관으로 참여해 2026년 겨울방학 기간 동안 도서벽지 학교를 중심으로 집중 운영을 진행했다. 단순 체험이 아닌, 실제 수업과 연계 가능한 구조로 설계해 현장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현재까지 티엠디교육그룹은 20개 이상 학급, 300명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AI 기초 개념 이해부터 코딩 실습, 교구 기반 문제 해결 활동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을 구성해 학년 혼합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운영했다.
전남 화순군 청풍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수업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학교 측은 “디지털 기자재와 전문 강사 지원이 동시에 이뤄져 교육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활동 중심 수업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현장 강사는 “스토리텔링 기반 학습 구조와 체험형 교구가 결합돼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았다”며 “AI와 코딩을 단순 이론이 아닌 ‘경험’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티엠디교육그룹은 프로그램 운영 이후에도 학교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를 개선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설계를 강화하고 있다. 일회성 방문 교육이 아닌 지속 가능한 디지털 역량 강화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고봉익 대표는 “도서벽지 학생들이 지역적 한계로 미래 역량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티엠디교육그룹은 앞으로도 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AI·코딩 교육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만큼, 현장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파트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의 격차는 곧 기회의 격차로 이어진다. 티엠디교육그룹의 현장 중심 실행은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 교육 생태계의 구조적 변화를 모색하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