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관악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AI & 챗GPT를 활용한 부동산마케터 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2026년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선착순 모집으로 구성된 공인중개사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의를 맡은 김창수 교수는 매일경제 경매마스터과정 담당교수 및 마케팅 분야 전문 강연자로 활동 중이며 부동산 실무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마케팅 자동화 전략을 꾸준히 연구해 온 현장형 전문가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AI를 활용한 실전 마케팅 설계’였다. 오전 과정에서는 매출 확장을 위한 마케팅 설계도 작성법과 구글 AI를 활용한 자료 수집·정리·요약 기술이 소개됐다. 이어 AI 기반 블로그 자동화 포스팅 전략이 다뤄지며, 플랫폼 선택과 세팅 노하우, 음성인식 기반 자료 추출, 상위 노출을 위한 자동 포스팅 및 최적화 방법까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공개됐다.
오후 강의에서는 1인 유튜브 채널 운영 전략과 영상 제작 최적화 세팅이 이어졌다.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장비 세팅 가이드, AI 기반 쇼츠 및 롱폼 제작 기술, 자동 자막 편집 노하우 등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URL 전자 지갑을 활용한 콘텐츠 노출 효율화 전략은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 교수는 강의에서 “단순 반복 업무는 AI에 맡기고, 중개사는 전략 기획과 고객 관계 형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자동화 시스템이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니라, 시간을 확보해 매출을 설계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막연했던 AI 활용이 실행 단계로 정리됐다”, “블로그와 영상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 수 있는 체계가 잡힌 느낌”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실습 중심 구성으로, 참가자들은 노트북과 휴대폰을 활용해 직접 자동화 흐름을 체험했다.
이번 과정은 부동산 시장의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AI 마케터’로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블로그, 유튜브, 자동화 콘텐츠 제작을 통해 중개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창수 교수는 “부동산 시장도 더 이상 오프라인 영업에만 의존할 수 없는 시대”라며 “현장에서 바로 실행 가능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기술을 도구로 삼아 매출 구조를 설계하는 중개사가 살아남는 시대다. 이번 서울 교육은 변화의 흐름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자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