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26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참여할 도민 1,000명을 3월 3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주 2회 이상, 1회 1시간 이상의 건강활동 등 가치활동을 인증하면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도 대표 복지정책이다. 단순 현금 지원을 넘어 건강관리와 사회참여를 유도해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3세 이상 64세 이하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동일 세대 내 장애인 가구원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는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주 2회 이상 활동을 인증해야 하며, 건강상태 변화 등록, 건강 콘텐츠 수강, 월 1회 사회참여 활동 인증 등 과제를 수행하면 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1인당 최대 연 120만 원, 최대 30개월까지 지원된다.
대상자는 자격요건 확인 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우선순위 기준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층 ▲시군별 참여 수요 균형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위험군 여부 등이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를 통해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 기회소득 콜센터(1644-21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장애인 기회소득은 2023년 7월 첫 시행 이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84.8%가 신체적 건강이 개선됐다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강일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기회소득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