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의 예술교육단체 ‘고양이함수’가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실버세대를 위한 특별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 ‘POST YOU : 아날로그 안부’를 선보인다.
‘POST YOU : 아날로그 안부’는 “당신에게 안부를 전합니다”라는 의미를 담아, 디지털 시대에 잊혀가는 아날로그 감성을 되찾고 그림과 편지를 통해 소중한 인연들과 소통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0대 이상의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단순한 미술 기술 습득이 아닌 자신만의 느낌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아트저널링’ 방식을 지향한다.
■ 기술보다 ‘표현’ 중심... "서툴러도 당신의 선 하나가 곧 예술" 본 프로그램은 미술 학원처럼 똑같이 그리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대신 수채화, 세밀화, 콜라주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내면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도록 돕는다. 매주 ‘보고 싶은 사람’, ‘미안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 등 다양한 주제로 직접 그림 엽서를 만들고 편지를 써서 실제로 우체국에 가서 부치는 ‘설레는 숙제’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참여자 전원에게는 수업에 사용되는 ‘피그먼트 펜 세트’가 선물로 증정되며, 모든 기본 재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 캘리그라피 특강부터 야외 학습, 전시회까지 알찬 구성 교육 과정은 4월 6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산정 어울락 2층에서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5월 4일 캘리그라피 특강 및 무드등 만들기 ▲5월 18일 화명 장미공원 현장학습 ▲7월 27일 결과 전시회 등이 예정되어 있어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3월 5일부터 선착순 12명 모집 모집 인원은 총 12명으로, 삶의 활력을 느끼고 싶은 50대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5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전화(010-6777-4077)를 통해 신청 및 문의할 수 있다.
고양이함수 대표 김정아작가는 “이번 수업은 중·노년기를 지나며 내 삶의 여정을 아름답게 갈무리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사람들과 만나 편지를 쓰며 잊고 지낸 아날로그 감성을 되찾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전문적으로 기록하는 유튜브채널 문화TV 아츠미디어에서 영상으로 기록된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2026년 부산광역시·부산문화재단 <15분도시 특화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참여강사 - 김정아, 안희정, 노현지, 방미영, 임지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