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한 주택에 모여 은밀히 진행되던 심야 도박판이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2일 주택에 모여 수백만 원 상당의 화투를 한 혐의(도박 등)로 60대 여성 A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밤 11시쯤 인천 부평구 부개동의 한 주택에 모여 화투를 이용한 도박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포함해 여성 14명과 남성 4명 등 총 18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수백만 원 상당의 현금과 도박에 사용된 화투를 압수했다.
경찰은 형사와 지역경찰을 동시에 투입해 주변 도주로를 차단한 뒤 일당을 검거했다.
현재 피의자들은 모두 석방된 상태이며, 경찰은 도박이 이뤄진 시간과 판돈 규모, 상습성 여부 등을 중심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