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달 27일 장애인단체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실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을 지원받는 장애인단체의 회계 담당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조금 집행과 정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예방하고 공공재정 운영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보조금 집행 기준과 정산 절차, 지출 증빙 관리 방법, 부적정 집행 사례와 주요 지적사항, 지도·점검 대비 유의사항, 회계 처리 시 실무상 주의사항 등이다.
또한 장애인단체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장애인 인권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 학대 현황과 사례, 학대 예방 방법과 신고 의무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엄미영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보조금은 시민의 세금으로 마련된 공적 재원인 만큼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회계 관리의 신뢰성을 높이고 장애인 인권 존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단체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