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노동부천네트워크는 오는 3월 4일부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부천지역 공정무역 카페와 동네책방, 상점 등 20여 곳에서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매장에서는 ‘3.8’을 상징하는 할인 행사와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정무역 카페 등 10곳에서는 3,800원 특가 메뉴 판매와 가격 할인, 쿠키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독립서점 7곳에서는 여성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큐레이션을 마련하고 장미 뜨개 책갈피를 증정할 예정이다. 상점에서도 ‘3.8 꾸러미’ 판매와 할인 행사 등 매장 특성에 맞는 이벤트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참여 매장별로 행사 일정과 세부 내용이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3월 8일에는 ‘부천국제10KM로드레이스’와 연계해 마라톤 참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계 여성의 날’을 알리는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 여성의 날은 인권, 노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여성들의 성과를 기념하는 날이다.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 공장 여성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이후 유엔은 1977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로 공식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과 이벤트는 성평등노동부천네트워크와 부천공정무역협의회,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부천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경기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 등도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성평등노동부천네트워크는 부천 지역의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동 지원 기관들이 연대해 구성된 네트워크로, 매년 세계 여성의 날과 국제 가사노동자의 날을 기념하는 지역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부천시 일쉼지원센터(032-323-1203)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