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6년 무역전문가 활용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수출 경험과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무역전문가를 연결해 해외마케팅 전략 수립과 바이어 발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무역전문가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20년 이상 수출입 업무를 수행한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기업의 수출 준비부터 해외 판로 개척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특히 참여 기업이 자사 업종과 수출 여건에 적합한 전문가를 직접 선택해 매칭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기업당 무역전문가 수임료는 월 55만 원이며, 이 가운데 70%인 38만5천 원을 경기도가 지원하고 기업은 16만5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경기도는 올해 총 110개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55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상반기에는 4월부터 7월까지, 하반기에는 8월부터 11월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자증명원과 수출실적증명원 등 관련 서류와 신청서를 준비해 오는 15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www.egbiz.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후 심사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선정하고, 3월 말 전자우편을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무역전문가의 밀착 컨설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기업비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마케팅팀(031-259-6149·6157, mento@gbsa.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