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멋과 흥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등 축제 ‘2026 연등회’가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 일대에서 열린다.연등회는 1,2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문화 행사이다.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열리는 이 축제는 동대문운동장에서 조계사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연등행렬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연등회는 오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후 공동체 참여와 전통 계승의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도 등재됐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화려한 연등이 도심을 밝히는 연등행렬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이 행렬은 서울 도심을 화려한 빛으로 물들이며 연등회의 상징적인 장면을 만들어낸다.
이와 함께 전통문화마당, 전통등 전시회, 연등놀이, 공연마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울림마당에서는 연등법회가 진행되며, 회향한마당인 대동한마당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광화문 점등식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행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일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관련 문의는 연등회보존위원회(02-2011-174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