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가 5일 경기도청에서 노정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선언문을 채택하고 노동 정책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김도형 경기도 노동국장, 김진희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 1월 노정협의 상견례를 통해 첫 공식 만남을 가진 데 이어 이번 협력 선언을 통해 노정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협력 선언에는 공공부문 노동권 보장 및 확대, 노동 가치를 우선하는 행정 구현, 연 2회 상·하반기 정례회의 개최, 경기도 정책의 공공성 강화와 폭넓은 대화 창구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경기도는 노정협의 요구안의 정책 반영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3월 중 관계 부서 실무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노동 존중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민주노총 간 협력과 신뢰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