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기업 Strategy Incorporated(나스닥: MSTR)는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라스베이거스(The Wynn Las Vegas)에서 개최한 연례 글로벌 컨퍼런스 ‘Strategy World 2026’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Strategy World는 전 세계 6개 대륙의 기업 경영진과 데이터·AI 분야 리더들이 모여 차세대 인공지능 전략과 데이터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Strategy의 대표 글로벌 행사다. 올해 행사는 ‘디지털 주권(Digital Sovereignty)’을 핵심 주제로, 기업이 AI 시대에 데이터 통제권을 확보하고 독립적이면서도 확장 가능한 분석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기간 동안 85개 이상의 전문가 세션과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 혁신, 유니버설 시맨틱 레이어 기반 데이터 일관성 확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민첩한 확장 전략,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거버넌스 고도화 등 실질적인 실행 중심의 의제가 논의됐다.
개막 기조연설에서 Strategy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퐁르(Phong Le)는 “AI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이제 기업은 기술 도입을 넘어 실행 구조 자체를 재설계해야 하는 단계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Strategy의 수석부사장이자 최고제품책임자인 사우라브 아바얀카르(Saurabh Abhyankar)는 Strategy 플랫폼의 AI 전략과 유니버설 시맨틱 레이어 구조를 소개하며, 기업이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으면서 데이터 자산을 통제하고 장기적으로 확장 가능한 데이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백화점이 ‘Strategy Customer Awards 2026’에서 Innovation Award를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롯데백화점은 ‘DATA 활용으로 의사결정력 높이는 롯데백화점 BI Agent 구축 여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리테일 산업에서 AI 기반 분석 자동화를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한 사례를 공유했다. 해당 세션은 AI 기술이 현업의 의사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어떻게 향상시키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롯데백화점은 Strategy의 AI 에이전트 솔루션인 Strategy Auto 2.0을 글로벌 최초로 프로덕션 환경에 도입한 기업이다. 이를 기반으로 매출, 상품, 고객, 재고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BI 에이전트 체계를 구축했으며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 분석, 시각화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분석 프로세스 효율이 약 70% 향상됐고, 현업 부서는 자연어 질의를 통해 즉각적인 데이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AI 기반 데이터 의사결정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롯데백화점은 데이터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분석 환경을 구축하고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현업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Strategy 측은 Strategy World가 기업이 AI 기술을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롯데백화점과 같은 선도 기업이 보여준 혁신 사례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trategy는 AI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결합한 통합 플랫폼 전략을 통해 기업이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Strategy World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trategy.com/ko/softw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