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전역에서 무력 충돌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학교

병원 등 민간 시설에 대한 공격으로 나흘 만에 800여 명이 사망하는 등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국제앰네스티는 모든 분쟁 당사국에 "민간인을 겨냥한 공격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인도법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군사 작전은 중동 전역으로 확대되어 10개국 이상이 연루되었으며,
민간인 사망과 시설 파괴가 여러 국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헤즈볼라의 공격 이후 이스라엘은 레바논 공습을 확대했고,
미국은 추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Ali Khamenei)
사망까지 겹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도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에 아녜스 칼라마르(Agnès Callamard) 국제앰네스티 사무총장은
“분쟁 당사자들의 무책임하고 불법적인 행동으로 민간인이 그 대가를 치러서는 안 된다”며
“중동의 민간인들은 이미 반복되는 분쟁과 대규모 인권 침해 속에서 큰 고통을 겪어왔다.
지금 가장 시급한 과제는 민간인 보호”라고 밝혔다.
그는 “분쟁 당사자들은 민간인을 겨냥한 무차별 공격을 즉각 중단하고,
인구 밀집 지역에서 광범위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폭발성 무기 사용을 포함한
불법 공격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민간인 피해를 막기 위한 가능한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앰네스티는 사태가 장기적인 국제 분쟁으로 확대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국제인권법과
국제인도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간인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추가적인 군사적 확산을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안에 대한 국제앰네스티의 상세 브리핑 자료는 국제앰네스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