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활용품 유통 채널인 다이소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와 협업한 화장품을 선보이며 뷰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이소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정샘물뷰티와 협업해 다이소 전용 라인 ‘줌 바이 정샘물(ZOOM by JUNGSAEMMOOL)’을 출시했다. 해당 라인은 선쿠션, 파운데이션, 픽서 등 총 13종의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000원부터 5,000원 사이로 책정됐다. 기존 정샘물 브랜드 제품이 수만 원대에 형성돼 있는 것과 비교하면 접근성이 크게 낮아진 셈이다. ()
특히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중 하나인 ‘스파츌라 파운데이션’은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빠르게 품절되는 등 높은 반응을 보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노하우를 반영해 얇게 펴 바르는 스파츌라 방식의 베이스 표현을 구현한 제품으로,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에 전문가 브랜드의 메이크업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
업계에서는 이번 협업이 단순한 저가 화장품 출시를 넘어 유통 채널 변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고 있다. 다이소는 최근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협업하며 화장품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다이소 화장품 카테고리는 최근 몇 년 사이 빠르게 성장하며 새로운 뷰티 유통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
한편 이번 협업 제품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후기와 리뷰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브랜드 협업이라는 요소가 결합되면서, 일상 속에서 K-뷰티 제품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사례로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