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SPA 뉴스ㅣ방준희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 이하 서울)은 오늘 전주 한옥마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전북)과 우수 문화예술 작품의 교류 및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예술지원 정책 환경이 산업적 성장과 시장성 강화에 주목하는 흐름 속에서, 서울은 문화산업의 근간이 되는 기초예술의 창작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우수 작품을 전국으로 연결하는 공공 유통 플랫폼 기능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광역재단 간 단순 교류를 넘어,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유통 흐름을 마련하는 전략적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서울-전북 대표 우수 작품의 유통 판로 마련, ▲국제 네트워크 공동 활용을 통한 글로벌 진출 기반 확대, ▲전통 장르 특화 콘텐츠 경쟁력 제고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향후 작품의 완성도와 장르 특성을 기반으로 국내외 무대와 연결함으로써, 지역의 우수 콘텐츠가 보다 넓은 시장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은 전통예술 분야에서 축적된 창작 역량과 국제 교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은 이러한 전통 특화 콘텐츠를 도시형 축제 플랫폼과 문화예술교육 인프라, 해외 네트워크와 연결해 국내외 유통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서울문화재단이 올가을, 70여 일간 운영하는 순수 공연예술 플랫폼 <서울어텀페스타> 등을 통해 전북의 우수 공연 작품을 서울 시민에게 선보이고, 해외 네트워크와 연계한 공동 마케팅도 모색한다. 또한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의 전통 장르 프로그램과 전북의 창작 콘텐츠를 연계해 창작·교육·공연이 결합된 교류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별도의 정책 사업에 기반하기보다 양 기관이 보유한 공간·브랜드·국내외 네트워크를 상호 개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비용 부담은 최소화하되, 작품 경쟁력을 중심으로 한 자연스러운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하고, 기초예술이 안정적으로 순환하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서울은 이번 전북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전국 광역 문화재단과의 연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의 역할을 기초예술 확산의 거점이자 글로벌 연결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강화하고, 우수 작품이 특정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국내 전역과 해외 무대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간다.
서울문화재단 송형종 대표이사는 “서울과 전북이 각각 보유한 기획·유통 역량을 우수 콘텐츠와 연결해 상생 협력 구조를 구축하고자 한다”라며, “서울은 전국 광역과 손잡고 우수 작품이 국내 전역과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유통 레일을 선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초예술 중심의 광역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과의 상생을 목표로 상호 순환형 문화유통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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