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가 ‘웰니스·의료관광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의료관광 중심형 분야에 최종 선정돼 올해 국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13억여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웰니스 관광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행복(Happiness)을 결합한 개념으로,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치유 중심 관광 산업을 의미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공모를 진행했으며, 사업계획과 추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6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은 의료관광 중심형 도시로 선정되며 지역 관광산업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부산시는 사업 추진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지속성,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웰니스·의료 융복합 상품 개발 및 고도화, 치유관광 산업 육성 방안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형 ‘웰니스 관광 산업’ 본격 추진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의 강점인 의료서비스와 해양 관광 자원을 결합한 ‘부산형 웰니스 관광 산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의 해양 관광 환경과 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융복합 관광 콘텐츠 개발이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부산 의료기관과 관광업계, 학계,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웰니스 관광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웰니스·의료 관광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관광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체험형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확대
부산시는 실수요자를 겨냥한 다양한 웰니스·의료 관광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ㆍ웰니스 관광지 추가 발굴
ㆍ웰니스 페스타 개최
ㆍ웰니스·의료 융복합 관광 상품 개발
ㆍ글로벌 온라인 관광 플랫폼 홍보
ㆍ국내외 관광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치유와 휴식, 건강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 웰니스 관광지 확대
부산시는 이미 다양한 웰니스 관광 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부산에는 총 17개의 웰니스 관광지가 운영되고 있으며 자연·명상·뷰티·푸드·스테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지로는
ㆍ아홉산 숲
ㆍ부산어린이대공원
ㆍ송정 해수욕장 서프홀릭
ㆍ해운대 리버크루즈
ㆍ국립부산숲체원 치유의 숲
등 자연 치유 관광지가 있으며,
뷰티·스파 분야에서는
ㆍ클럽디오아시스
ㆍSMB Wellness
ㆍ힐스파
등이 포함된다.
또한 명상·요가 분야에서는
ㆍ홍법사
ㆍ다대포 해수욕장 명상 프로그램
ㆍ빛으로 힐링 에콜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 밖에도
ㆍ범어사
ㆍ내원정사
ㆍ파크하얏트 부산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이 웰니스 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다.
의료관광 인프라 확대
부산시는 웰니스 관광과 함께 의료관광 산업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ㆍ웰니스 관광지 7곳 신규 지정
ㆍ웰니스 페스타 개최
ㆍ의료통역 전문인력 104명 양성
외국인 환자 대상 원격의료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 통역 서비스와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부산을 글로벌 의료관광 도시로 육성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 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부산시는 웰니스 관광 산업 육성을 통해 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웰니스 관광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의료, 건강, 휴식, 문화 체험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관광 산업으로 평가된다.
세계적으로도 웰니스 관광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글로벌 관광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치유와 휴식의 도시 부산 만들 것”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부산이 웰니스·의료관광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부산의 웰니스·의료 관광 산업을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부산을 ‘치료받고 치유하기 좋은 도시’로 브랜드화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출처: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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