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웅상 지역의 새로운 상징이 될 ‘주진불빛공원’ 조성 사업이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13일 오후 2시 주진동 121-1번지 일원 조성 예정지에서 나동연 양산시장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무사 준공을 기원하는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주진불빛공원은 총사업비 34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공원 내에는 인공폭포, 보도교, 어린이 모험 놀이터, 공연장 등 기초 시설은 물론, ‘불빛공원’이라는 명칭에 걸맞은 차별화된 야간 경관 콘텐츠가 대거 도입된다.
특히 아나몰픽(입체) 전광판, LED 포인트 조명, 빔 프로젝터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공간을 조성해 웅상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준공 후에는 웅상의 대표 축제인 ‘웅상회야제’를 비롯한 각종 문화 행사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주진불빛공원이 웅상의 새로운 얼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공사 기간 안전 관리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이 기하고, 준공 후에도 체계적인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4년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2월 착공했으며, 오는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