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2동(동장 직무대리 등)은 지난 14일 토요일 오전 10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관내 전역에서 ‘봉선2동 자생단체 합동 일제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겨울철 내내 묵어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봉선2동을 사랑하는 8개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참여 단체는 ▲주민자치회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7979봉사단 ▲자원봉사캠프 등으로, 각 단체는 지정된 구역별로 나누어 꼼꼼한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를 주도한 김태양 봉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빗자루를 들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회원들을 독려했다. 김 회장은 “바쁜 주말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을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준 각 단체 회원분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땀방울이 모여 봉선2동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기분 좋은 봄날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민자치회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해 나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봉선2동을 만드는 일에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봉선2동 행정복지센터를 기점으로 상가 밀집 지역, 주요 간선도로, 주택가 골목길 및 녹지대 등을 돌며 약 2시간 동안 집중 청소를 진행했다. 담배꽁초와 일회용 컵 등 무단 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함은 물론, 전신주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배수구 주변의 퇴적물을 치우는 등 세심한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지나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앞 내가 쓸기’ 캠페인과 쓰레기 배출 요령 안내를 병행하며 성숙한 시민 의식을 고취하는 홍보 활동도 잊지 않았다.
봉선2동 행정복지센터 측은 “자생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연대하여 마을 환경 정화에 나선 모습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자생단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깨끗한 도시 미관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