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화장 문화 확산에 따른 봉안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해 온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 성산구 상복동 일원 기존 주차장 부지에 건립된 제3봉안당은 연면적 5,056㎡,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었다.
이번 준공으로 총 4만 5,0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기존 제1·2봉안당의 만장에 따른 시설 부족 문제가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제3봉안당은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설계되었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넉넉한 주차 공간을 마련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유족과 조문객의 동선을 분리해 혼잡을 최소화했다. 특히 지상 2층에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전용 봉안실을 별도로 마련해 예우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설 내부는 중앙홀을 중심으로 기능을 분산 배치해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친환경적이고 차분한 분위기의 추모 공간을 조성해 유족들이 품격 있는 환경에서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향후 운영 준비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창원시는 이번 봉안당 준공 외에도 상반기 내 합성2동 경로당과 시립 노인주간보호센터 건립을 완료하는 등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공공 복지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성기 창원시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제3봉안당 준공으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품격 있는 환경에서 장사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