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물금읍 행정복지센터 별관 건립공사’를 이달 말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읍면동 순회간담회에서 청사 증축 필요성이 제기된 이후,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실시설계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확정되었다. 시는 오는 3월 24일 오후 2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 임시주차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별관은 총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현재 임시주차장 부지(물금리 800-7번지)에 건립된다. 연면적 1,483.84㎡,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기존 본관 청사와 연결해 이용객의 동선 효율성을 높였다.
층별 주요 시설로는 ▲지하 1층 주차장 및 창고 ▲지상 1층 민원실, 회의실, 읍장실, 휴게실 ▲지상 2층 주민자치회실, 다목적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2층에 마련되는 다목적 공간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양산시는 이번 별관 건립을 통해 협소했던 청사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민 밀착형 문화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시민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계획된 2027년 4월까지 안전하고 완벽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