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규모의 학생 참여형 공모전이 올해도 열린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28회 전국 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작품 접수는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되며, 우편 또는 온라인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상 결과는 6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백일장 주제는 ‘너답게, 나답게’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공존하는 사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는 일상 속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연령대별로 구분된다. 유아는 그림 부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은 시·산문·독후감·방송 소감문, 중·고등학생은 시·산문·방송 소감문·웹툰 부문에 응모 가능하다.
특히 방송 소감문 부문은 장애인의 날 특집 방송과 연계해 운영된다. 초등학생 대상 라디오 프로그램 ‘대한민국 1교시’와 청소년 대상 장애 이해 교육 드라마 ‘알라르간도’를 시청한 후 소감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날 전후로 방송될 예정이다.
‘전국 학생 백일장’은 1999년 시작된 이후 올해로 28회를 맞은 대표적인 장애 이해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글과 그림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를 비롯해 소년한국일보, 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KBS한국방송공사, WBC복지TV,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후원한다.
한편 주최 측은 제출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세부 공모 요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