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에서 세계 최초 기록된 신종 생물과 잠재적 발견
2025년 6월, 일본 난카이 트로프와 시치요 해산대에서 이루어진 심해 탐사를 통해 38종의 신종 생물과 28종의 잠재적 신종이 발견되었습니다. 일본재단-넥턴 오션 센서스(Nippon Foundation–Nekton Ocean Census)가 일본 해양 지구과학 기술청(JAMSTEC)과 협력하여 진행한 이번 탐사는 일본에서 가장 덜 연구된 심해 지역의 생물 다양성을 밝혀내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유리해면 내부에서 공생하며 '유리성'에 사는 것으로 묘사되는 신종 다모류 벌레의 발견은 심해 생태계 연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난카이 트로프는 냉수 분출구 생태계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이번 탐사를 통해 이 지역의 생물 다양성은 이전에 알려진 14종에서 무려 80종으로 증가하여 5배나 늘어났습니다. 연구진은 JAMSTEC의 연구선 요코스카(Yokosuka)와 유인 잠수정 신카이 6500(Shinkai 6500)을 사용하여 528개 이상의 표본을 수집했습니다.
이 표본들은 모두 분류, 이미지화 및 보존 처리를 거쳐 형태학적 및 분자 분석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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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된 생물은 33종의 연체동물, 23종의 환형동물, 11종의 절지동물, 5종의 유선형동물, 4종의 극피동물, 3종의 자포동물, 1종의 태형동물 등 다양한 분류군에 걸쳐 있어 이 지역 생태계의 복잡성과 풍부함을 보여줍니다. 2025년 10월에는 일본 및 전 세계의 분류학자들이 JAMSTEC 본부에 모여 종 발견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 워크숍에서는 발견된 신종 및 잠재적 신종의 상태를 확인하고, 과학 논문 발표를 위한 다음 단계를 조율하는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국제적인 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각 종의 형태학적 특징과 분자생물학적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새로운 종으로서의 지위를 확립하는 엄격한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은 심해 생물 연구의 과학적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시치요 해산대에서는 특히 흥미로운 발견이 있었습니다. 유리해면 내부에서 공생하며 살아가는 두 종의 신종 다모류 벌레, Dalhousiella yabukii와 Leocratides watanabeae가 발견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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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벌레들은 '유리성'에 사는 것으로 묘사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리해면은 실리카로 이루어진 복잡한 격자 모양의 골격을 형성하는데, 이 구조가 공생 동물들에게 보호된 공간을 제공합니다. 유리해면의 내부 구조는 마치 정교한 건축물처럼 여러 층의 방과 통로로 이루어져 있어, 다양한 생물들이 포식자로부터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냅니다.
이 다모류 벌레들은 유리해면의 독특한 골격 구조를 적극 활용하며 공생 전략을 통해 생존합니다. 유리해면은 해저에 고정되어 있으면서 주변 해수를 여과하여 먹이를 얻는데, 그 내부에 사는 다모류들은 해면이 제공하는 보호 공간과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활용합니다.
이러한 공생 관계는 심해의 극한 환경에서 생물들이 어떻게 협력하여 생존하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입니다. 과학자들은 이들의 생태적 상호작용을 더욱 자세히 연구하여 심해 생태계의 복잡한 네트워크를 이해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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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탐사에서는 다모류 벌레 외에도 다양한 생물들이 발견되었습니다. 특히 5종의 신종 웅크린 바닷가재가 확인되었으며, 다양한 팔산호류, 유선형동물, 단각류, 복족류 등도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웅크린 바닷가재는 심해 환경에 특화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독특한 생태적 특성은 심해 생물의 적응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팔산호류는 심해 산호 군집의 일부로서 다른 생물들에게 서식지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복족류와 단각류는 심해 먹이 사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일본재단의 미츠유키 운노(Mitsuyuki Unno) 전무이사는 이번 발견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난카이 트로프와 시치요 해산대에서 이루어진 발견은 우리가 아직 바다의 얼마나 많은 부분을 탐험하지 못했는지 상기시켜줍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탐사가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부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심해는 지구 표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지만 인간이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에 여전히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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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탐사는 그러한 미지의 세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크게 확장시켰습니다. 난카이 트로프 지역의 냉수 분출구는 특별한 생태계를 형성합니다. 냉수 분출구는 해저에서 차가운 물이 용출되는 곳으로, 이 지역에는 화학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미생물들이 서식합니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먹이 사슬의 기반이 되어 다양한 생물들을 지탱하는 독특한 생태계를 만들어냅니다. 태양 에너지에 의존하지 않고 화학 에너지만으로 유지되는 이 생태계는 지구 생명의 다양성과 적응력을 보여주는 놀라운 사례입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환경에서 발견되는 생물들을 연구함으로써 극한 환경에서의 생명 유지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나아가 외계 생명체 탐사에도 중요한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치요 해산대는 해저 산맥으로, 수심이 얕은 정상부에서 깊은 사면까지 다양한 수심대를 포함합니다. 이러한 지형적 다양성은 서로 다른 환경 조건을 만들어내며, 각 환경에 적응한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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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은 주변 평탄한 해저와는 다른 독특한 수류 패턴을 형성하여 영양분이 풍부한 물을 끌어올리고, 이는 다시 생물 다양성을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이번 탐사에서 발견된 유리해면과 그 안에 사는 공생 생물들은 이러한 해산 생태계의 복잡성을 잘 보여줍니다. 유리해면은 심해 생태계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이들은 수백만 년 전부터 거의 변하지 않은 형태를 유지해온 고대 생물군으로,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실리카로 이루어진 그들의 골격은 매우 정교하고 아름다운 구조를 가지고 있어, 생물학자뿐만 아니라 재료과학자들의 관심도 받고 있습니다.
유리해면의 골격 구조는 광섬유와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빛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이는 생물공학 분야에서 새로운 재료 개발의 영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생태계의 비밀, 해양 보존 필요성 일깨우다
이번 탐사에서 사용된 유인 잠수정 신카이 6500은 일본이 자랑하는 심해 탐사 장비입니다. 신카이 6500은 수심 6,500미터까지 잠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깊은 해역 중 하나인 난카이 트로프를 탐사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이 잠수정은 3명의 승무원을 태울 수 있으며, 정밀한 매니퓰레이터를 통해 섬세한 표본 채취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유인 잠수정의 장점은 과학자가 직접 심해 환경을 관찰하고 즉각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무인 탐사 장비로는 놓칠 수 있는 미묘한 생태적 상호작용이나 예상치 못한 발견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연구선 요코스카는 신카이 6500의 모선으로, 탐사 작업을 지원하는 각종 장비와 연구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선상에서는 채취된 표본의 초기 처리와 분석이 이루어지며, 과학자들은 실시간으로 탐사 데이터를 검토하고 다음 잠수 계획을 수립합니다.
이러한 통합적인 탐사 시스템은 심해 연구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제한된 탐사 기간 동안 최대한의 과학적 성과를 얻을 수 있게 합니다. 형태학적 및 분자 분석은 새로운 종을 식별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형태학적 분석에서는 생물의 외형, 내부 구조, 미세 구조 등을 현미경과 각종 이미징 기술을 통해 자세히 관찰합니다. 분자 분석에서는 DNA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다른 종들과의 유전적 차이를 정량적으로 평가합니다. 이 두 가지 접근법을 결합함으로써 과학자들은 새로운 종의 진화적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기존 종들과의 관계를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현대 분류학은 이러한 통합적 접근법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종 분류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환형동물 중에서도 다모류는 해양 생태계에서 매우 다양하고 중요한 그룹입니다. 다모류는 몸이 여러 마디로 나뉘어 있고, 각 마디에 강모라고 불리는 털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어 '다모류'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들은 자유생활을 하는 종부터 관을 만들어 사는 종, 그리고 이번에 발견된 것처럼 다른 생물과 공생하는 종까지 매우 다양한 생활 방식을 보입니다. 심해 환경에서 다모류는 유기물 분해, 먹이 사슬의 중간 단계, 그리고 다른 생물들과의 공생 관계 등 여러 생태적 역할을 수행합니다. 연체동물은 이번 탐사에서 가장 많은 종이 발견된 분류군입니다.
33종의 연체동물은 복족류, 이매패류, 두족류 등 다양한 그룹을 포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심해 연체동물들은 표층 해양의 친척들과는 매우 다른 형태와 생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화학합성 박테리아와 공생 관계를 맺어 먹이를 얻고, 일부는 극도로 느린 대사율로 에너지를 절약하며 살아갑니다.
이러한 적응 전략들은 심해의 낮은 온도, 높은 압력, 제한된 먹이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한 진화의 결과입니다. 절지동물 11종의 발견도 주목할 만합니다. 심해 절지동물은 주로 갑각류로 구성되며, 단각류, 십각류, 등각류 등이 포함됩니다.
앞서 언급한 5종의 신종 웅크린 바닷가재는 십각류에 속하며, 심해 환경에 특화된 형태적 특징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심해 갑각류들은 종종 눈이 퇴화되어 있거나 매우 작으며, 대신 긴 더듬이와 민감한 감각기관을 발달시켜 어두운 환경에서 먹이를 찾고 포식자를 피합니다.
일부 종들은 생물발광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의사소통이나 먹이 유인에 활용합니다. 극피동물 4종도 발견되었는데, 극피동물은 불가사리, 성게, 해삼, 바다나리 등을 포함하는 분류군입니다. 심해 극피동물들은 느린 움직임과 낮은 대사율을 특징으로 하며, 해저 퇴적물이나 유기물 찌꺼기를 먹고 살아갑니다.
일부 심해 성게는 매우 섬세하고 긴 가시를 가지고 있어 해저면을 걸어다니며 먹이를 찾습니다. 심해 해삼들은 퇴적물을 섭취하여 그 속에 포함된 유기물을 소화하고, 이 과정에서 퇴적물의 구조를 변화시켜 생태계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포동물 3종의 발견도 흥미롭습니다. 자포동물에는 말미잘, 산호, 해파리 등이 포함되는데, 심해에서는 주로 말미잘과 산호가 발견됩니다.
팔산호류는 심해 산호의 일종으로, 단단한 골격을 형성하여 다른 생물들에게 서식지를 제공합니다. 이들은 냉수 분출구 주변이나 해산의 암반 지역에서 군집을 이루며, 작은 플랑크톤이나 유기물 입자를 포획하여 먹고 살아갑니다.
심해 산호 군집은 '심해의 열대우림'으로 불릴 만큼 생물 다양성이 높은 곳입니다. 유선형동물 5종도 확인되었습니다. 유선형동물은 빗해파리라고도 불리며, 자포동물과는 다른 독립적인 분류군입니다.
이들은 투명하고 젤리 같은 몸을 가지고 있으며, 섬모판이라는 특수한 구조를 움직여 이동합니다. 일부 유선형동물은 생물발광 능력을 가지고 있어 어두운 심해에서 아름다운 빛을 내며, 이는 포식자를 놀라게 하거나 먹이를 유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유선형동물은 플랑크톤을 주로 먹고 살며, 심해 먹이 사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태형동물 1종도 발견되었는데, 태형동물은 '이끼벌레'라고도 불리는 작은 군체 생물입니다. 이들은 단단한 기질에 부착하여 군체를 형성하며, 각 개체는 촉수관을 펼쳐 물속의 미세한 먹이 입자를 걸러냅니다.
태형동물은 암반이나 다른 생물의 표면에 붙어 살며, 때로는 복잡한 구조를 형성하여 다른 작은 생물들에게 서식 공간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한국에 주는 교훈: 해양 탐사와 생태계 연구의 중요성
이번 탐사는 국제적인 협력의 중요성도 보여주었습니다. 일본재단-넥턴 오션 센서스는 전 세계 해양 생물의 목록을 작성하고 생물 다양성을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국가의 과학자들과 기관들이 협력하여 지구의 해양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JAMSTEC과의 협력은 이러한 국제 협력의 모범 사례로, 각국의 기술적 강점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더 큰 과학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심해 탐사는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운 작업입니다. 수천 미터 깊이의 바닷속은 극도로 높은 압력, 낮은 온도, 완전한 어둠이라는 극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하고 운용하는 것은 상당한 기술력과 경험을 필요로 합니다. 신카이 6500과 같은 유인 잠수정은 수십 년간의 연구개발과 운용 경험이 축적된 결과물이며, 일본은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양 생물 다양성의 연구는 단순히 학문적 호기심을 충족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해양 생태계는 지구 기후 조절, 산소 생산, 탄소 순환 등 지구 시스템의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합니다. 심해 생태계는 이러한 전지구적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아직 충분히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종의 발견과 생태계 구조의 파악은 해양이 지구 환경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심해 생물들은 독특한 생화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생명공학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극한 환경에서 작동하는 효소, 새로운 항생물질, 항암 물질 등이 심해 생물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거에도 심해 생물에서 추출한 물질들이 의약품 개발에 활용된 사례가 있으며, 이번에 발견된 새로운 종들도 미래의 생명공학 연구에 귀중한 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해양 보호의 관점에서도 이번 발견은 중요합니다.
심해는 인간의 직접적인 영향이 적다고 생각되어 왔지만, 최근 심해 저인망 어업, 해저 광물 채굴, 기후 변화 등이 심해 생태계에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을 파악하고 그 생태적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은 효과적인 보호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난카이 트로프와 시치요 해산대에서의 발견은 이 지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거나 특별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미츠유키 운노 전무이사가 강조한 것처럼, 우리는 아직 바다의 많은 부분을 탐험하지 못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해양 생물의 약 80% 이상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특히 심해는 지구 표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탐사된 부분은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이번 탐사처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우리는 지구 생명의 전체 그림을 조금씩 완성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재단-넥턴 오션 센서스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전 세계 다양한 해역에서 탐사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각 탐사마다 새로운 종들이 발견되고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지구 해양 생물 다양성의 전체 지도가 점차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적 노력은 개별 국가나 기관이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대규모 과학 프로젝트의 모범 사례입니다. 이번 발견은 과학 교육과 대중의 해양 인식 제고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유리성'에 사는 벌레와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는 일반 대중의 관심을 끌고, 해양 과학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 해양 탐사의 흥미로움과 중요성을 전달하여 미래의 해양 과학자들을 양성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일본 심해에서 이루어진 이번 탐사는 과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38종의 신종과 28종의 잠재적 신종의 발견은 우리가 해양 생물 다양성에 대해 아직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유리해면 내부에서 공생하는 다모류 벌레의 발견은 심해 생태계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새로운 창을 열었습니다.
난카이 트로프의 생물 다양성이 5배로 증가한 것은 체계적인 탐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입증합니다. 이러한 발견들은 해양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제적 협력을 통한 해양 연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줍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심해 탐사를 통해 우리는 지구 생명의 놀라운 다양성과 적응력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며, 이는 우리가 해양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지식 기반이 될 것입니다.
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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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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