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사장 차성수)이 노무현 대통령 탄생 8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참여형 기록 프로젝트 ‘내 삶에 들어온 노무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노무현 대통령의 생애를 단순히 개인의 역사가 아닌, 시민과 함께한 민주주의의 기록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그간 참모진의 구술 등을 통해 정책 연구의 기반을 닦아온 데 이어, 이번에는 범위를 넓혀 시민들의 일상에 남아있는 흔적까지 입체적으로 기록할 계획이다.
수집 분야는 세 가지로 구성된다. ▲대통령에 대한 한 문장이나 짧은 글 ▲대통령과 함께 찍거나 직접 촬영한 사진 ▲친필, 명함, 노사모 기념품, 유세 물품 등 대통령과 관련된 물건이다. 물건의 경우 사진을 찍어 먼저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실물 기증이나 대여 절차를 밟게 된다.
수집된 자료들은 향후 연구와 전시,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중한 역사적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5월 31일까지 노무현재단 홈페이지나 온라인 접수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차성수 이사장은 “개개인의 기억이 모이면 한 시대를 설명하는 중요한 역사적 자산이 된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각자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대통령을 떠올리고, 참여를 통해 민주주의의 길을 열었던 서로의 기억에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