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크럼 출판사와 단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2026년 학술제 '라일락'을 통해 산학 협업을 성사시키며, 25년 전통의 광장 광고제가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았다. 이번 협업은 에세이에 강점을 가진 부크럼 출판사와 실무 중심 교육을 지향하는 학부가 만나, 젊은 세대와 브랜드 메시지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약 8개월간 진행되는 장기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존 학술제와 차별화된 깊이를 예고한다.
단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의 '광장 광고제'는 2001년을 시작으로 25년간 이어온 학부 최대 학술 행사다. 올해 2026년 학술제명은 '라일락'으로, 광고홍보·영상콘텐츠·저널리즘 전공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매년 60~100명의 학생이 참여해 실제 기업을 대상으로 광고와 콘텐츠를 제작하고 경쟁 PT를 진행하는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과거에도 처음처럼, SK텔레콤, 삼성카드, 코카콜라, 깡우동, 하이트진로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하며 실질적인 산학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번 협업에서 부크럼 출판사는 대표 도서 『구원에게』와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를 비롯한 도서를 현물로 제공하고, 학술제 운영에 필요한 지원금을 함께 전달한다. 대신 학생들은 부크럼의 브랜드 핵심 가치인 '위로와 다정함', 그리고 삶에 힘이 되는 메시지를 다양한 콘텐츠로 재해석해 대중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협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부크럼 출판사는 그동안 감성 에세이분야에서 탄탄한 독자층을 확보하며,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출판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삶에 힘이 되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는 건강한 브랜드 철학은 꾸준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협업 역시 이러한 브랜드 방향성과 맞닿아 있으며, 대학생이라는 창의적 집단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메시지 확장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결국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과 대학이 각자의 강점을 교환하는 구조다. 부크럼은 미래 소비자이자 창작자인 학생들과 접점을 넓히고, 학생들은 실제 브랜드를 통해 실무 경험을 축적한다. 질문은 남는다.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위로와 다정함' 같은 가치가 과연 얼마나 멀리 확장될 수 있을까. 이번 협업의 결과가 그 가능성을 가늠하는 하나의 답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
(주)부크럼 정영욱/정해나
0507-1433-1945
https://bookrum.co.kr/
https://blog.naver.com/s2mfairy
『구원에게』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