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열린 ‘물금벚꽃축제’에서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편의 제공과 현장 안전 모니터링에 나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단원들은 축제 기간 중 ‘유아차 대여 부스’를 운영하며 아이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부모들의 외출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었다. 특히 보행이 서툰 영유아들의 이동권을 보장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벽 없는 축제’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여성친화도시 시민 정책 제안 창구’ 역시 눈길을 끌었다. 참여단은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생활 속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수렴하며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세심한 모니터링도 빛났다. 참여단은 ▲축제장 내 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 ▲유아차·휠체어 통행 방해물 파악 ▲수유실 위생 상태 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양성희 시민참여단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편의와 안전이 무엇인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