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4월 8일 마산 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제1회 합포만 해양누리 시니어 건강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강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마산합포구에서 처음으로 열린 시니어 대상 대규모 걷기 행사다. 현장에는 어르신 1,000명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에스엠지 연세병원을 비롯한 지역 내 8개 기관·기업이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만개한 벚꽃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해양누리공원 수변 산책로 약 2.2km 구간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걷기 대회, 축하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이어졌으며,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건강 체험 부스와 먹거리 존은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창원시는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만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곽인철 금강노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걷고 소통하며 활력을 얻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합포만 해양누리 시니어 건강걷기 대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시니어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