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뒤, 오는 4월 15일 오후 7시 30분 김포아트홀에서 첫 번째 투어 공연을 진행한다. 2015년 초연 당시 네 차례의 앵콜 공연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은 10년 만의 재공연을 통해 다시금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는 2023년 국립극단 , 2024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등을 통해 주목받아온 한민규 작,연출가의 초기 대표작이다. 초연 이후 제3회 종로구우수연극전 초청을 비롯해 여러 대학 연극학과 워크숍에서 꾸준히 선택되며 미래 연극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희곡으로 자리 잡았다. 2025년에는 네이버 ‘예술·대중문화’ 부문 베스트셀러 7위에 오르며 대중적 인기를 입증했다.
한민규 연출가는 2020년 이후 기후위기·생태위기 시대의 인류애를 조명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2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대상 및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은상·희곡상 수상작 , 국립극단 , 2024년 등이 대표적이다. 2025년에는 고려대학교에서 에코드라마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연구와 창작을 병행해왔다.
이번 연극 `진홍빛소녀’는 ‘방관이 초래하는 비극’이라는 주제를 중심에 두고, 경쟁 중심 사회가 심화시킨 개인주의와 생태위기 속에서 “방관조차 죄가 된다”는 메시지를 관객에게 던진다. 작품은 초연 당시부터 강렬한 문제의식과 서사적 완성도로 많은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포아트홀 공연에서는 공연 종료 후 관객과의 대화(GV)가 마련되어 있어, 관객들이 작품의 주제와 창작 과정에 대해 연출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김포지역민 및 제복공무원은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공연 관계자는 “아르코예술극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김포 관객들과 첫 번째 투어 공연을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김포 투어 공연을 맞아 작품의 본질은 유지하되 오늘의 감각을 담아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문의: 스토리정원 070-4290-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