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낙동강변이 형형색색 튤립으로 물들며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화명생태공원 플라워가든 일대에서 약 7만 송이의 튤립이 만개하며 시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7만 송이 튤립, 낙동강을 물들이다
이번 튤립 경관은 화명생태공원 P1 주차장 맞은편 약 4,000㎡ 규모 부지에 조성됐으며,
지난해 11월 식재된 구근이 겨울을 지나 자연스럽게 개화한 결과다.
특히 “아펠톤 등 17종의 다양한 튤립이 어우러져 색감과 높낮이가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인 꽃 풍경”을 연출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현장에서는 붉은색, 노란색, 분홍색 튤립이 넓은 들판을 가득 채우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단순 꽃밭 아닌 계절 체험 공간”
부산시는 이번 튤립단지를 단순한 꽃 식재를 넘어 “계절의 흐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연출”에 중점을 두고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공원을 단순 휴식 공간에서 체류형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려는 전략이다.
■ 봄·여름·가을 이어지는 ‘꽃 릴레이’
튤립 개화를 시작으로 낙동강 생태공원 전역에서는
ㆍ백일홍
ㆍ코스모스
ㆍ수국
ㆍ작약
댑싸리
ㆍ
등 다양한 꽃들이 계절별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 번 방문으로 끝나는 공원이 아니라, 계절마다 다시 찾게 되는 ‘연속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삼락·대저까지 확장…부산 대표 꽃길 조성
부산시는 화명생태공원뿐 아니라
ㆍ삼락생태공원
ㆍ대저생태공원
등 낙동강 일대 전반에 걸쳐 꽃 경관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삼락생태공원에는 수선화 향기꽃길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 요소를 강화”하는 등 시민 체험 중심의 공간 확충도 함께 추진된다.
또한 메타세쿼이아길 수국단지, 습지 연꽃단지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더해지며 낙동강 생태공원은 부산의 대표 자연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 시민 반응…“도심 속 힐링 명소”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어 좋다”, “아이들과 함께 봄을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도심 속에서 자연과 계절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 부산시 “사계절 명소로 만들겠다”
부산시 관계자는 “화명생태공원 튤립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와 같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가 살아있는 경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자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이번 화명생태공원 튤립 개화는
ㆍ도심 속 자연경관 확대
ㆍ시민 여가공간 강화
ㆍ지역 관광 활성화
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7만 송이 튤립은 단순한 꽃이 아니라, 부산이 시민에게 선물하는 ‘계절의 시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출처: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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