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에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다시 뛰는 역사, 세계유산을 향하다’를 주제로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회암사지는 조선 왕실과 깊은 연관을 가진 사찰로, 여말선초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유적이다. 현재는 터만 남아 있지만, 그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202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조선왕조실록을 바탕으로 재현된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과 ‘양주목사 환영마당’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조선 시대 왕실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이와 함께 ‘회암사지의 8가지 비밀을 찾아서’, ‘청동금탁을 울려라’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사찰음식 강연과 무형유산 공연,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됐다.
또한 저잣거리 체험과 전시,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는 유료로 운영된다.행사 관계자는 “회암사지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한편 축제는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길 일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축제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