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뜻한 만남이 이어졌다. MC이자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방송인 노민은 영등포경찰서를 방문해 김철수 서장과 만나 경찰들을 위한 힐링강의 진행을 약속했다. 이번 만남은 여의도 국회 일대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집회 현장에서 묵묵히 시민 안전을 지키는 경찰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자리였다.
영등포경찰서는 대한민국 정치·경제의 중심인 여의도를 관할하는 곳이다. 국회와 주요 기관이 밀집한 이 지역은 각종 집회와 시위가 연중 이어지며 경찰들에게는 가장 긴장도가 높은 현장으로 꼽힌다. 특히 대규모 집회가 있는 날이면 경찰들은 장시간 현장을 지키며 정해진 시간에 퇴근하지 못하는 일이 반복된다.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근무, 긴장 속에서 서 있는 시간,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로 이 모든 것이 일상이 된 경찰들에게 ‘쉼’은 사치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날 방문에서 노민은 경찰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국민을 지키는 분들이 정작 자신의 마음을 돌볼 시간은 부족하다"며 "이제는 경찰도 위로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향후 진행될 힐링강의를 통해 경찰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에너지를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등포경찰서를 이끌고 있는 김철수 서장은 현장 중심의 치안과 공감 행정을 강조하는 인물이다. 그는 경찰청 감사관실과 인권 관련 부서를 거치며 현장과 조직을 모두 경험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또한 금융범죄 대응, 지역 협력 치안 등 실질적인 치안 활동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서장은 이번 만남에서 “경찰의 사명감도 중요하지만 그 사명감을 지탱하는 것은 결국 사람의 마음”이라며 “현장 경찰들이 지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질서를 유지하는 존재며 사람을 지키는 사람이다. 사람을 지키는 일은 그들의 마음을 돌보는 것에서 시작된다. 노민의 방문과 김철수 서장이 만들어낸 안전이 대한민국 경찰 조직 전체에 따뜻한 변화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