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신입사원 교육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조직 내 결속력 강화에 나섰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비에듀케이션센터 신유정 대표를 초빙해 프로그램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와 체험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신유정 대표가 진행한 ‘더 챌린지’ 프로그램은 글로벌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조직 내 협업과 소통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구조로 구성됐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팀빌딩 교육은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한국 전통 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통해 신입사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팀 단위 협력을 유도했다.
프로그램 초반에 진행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팀워크와 규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장치로 활용됐다. 이어 ‘딱지치기’와 ‘달고나 게임’에서는 집중력과 인내심이 요구됐으며, 자연스럽게 동료 간 응원과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허벅지 씨름’은 현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개인의 체력뿐 아니라 팀의 명예를 건 대결 구도로 확장되면서 참여자들의 몰입도가 크게 높아졌다.
신유정 대표는 교육 전반을 이끌며 단순한 놀이를 넘어 조직 내 협력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참가자들은 경쟁과 협력을 동시에 경험하며 조직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역할 인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강의만 듣는 방식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라 훨씬 빠르게 동료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협업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신입사원 교육의 질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세대 특성과 조직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책임감과 소속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단은 향후 직급별 맞춤형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