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 정담이 김부덕 작가의 개인전 ‘푸른선율 청화백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청화기법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도자 작품을 통해 시간의 흐름과 감정의 결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전시다.김부덕 작가는 깊고 맑은 청화의 색감을 활용해 백자 위에 감정과 기억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절제된 형태와 유려하게 이어지는 선들은 긴장과 균형을 이루며, 말로 표현되지 않는 내면의 이야기를 조용히 드러낸다.

전시는 단순한 도자 작품 감상을 넘어 관람자가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푸른 빛깔은 단순한 색의 의미를 넘어 시간과 기억, 감정의 흐름을 담아내며 관람자의 내면과 연결되는 경험을 만든다.작가는 전통 청화기법을 바탕으로 일상의 단편과 감정의 흔적을 백자 위에 표현했다. 작품 속 푸른 선들은 반복과 흐름을 통해 조용한 울림을 전하며, 관람자에게 잠시 멈춰 서서 자신만의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안한다.
전시는 2026년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정기 휴무일은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이다. 전시장소는 서울 노원구 중계로 169, 1층에 위치한 문화공간 정담이다.이번 전시는 노원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전통 도자의 미학과 현대적 해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