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건 기자 = 최근 서울시가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강북횡단선과 위례신사선 등 8개 경전철 노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재정 투입과 신속 예타 제도 도입을 통해 장기간 표류하던 사업들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이에 수혜지 부동산이 다시 한번 들썩일 전망이다. 부동산 격언 중 ‘돈은 철길을 따라 흐른다’는 말이 있다. 길이 뚫리면 주요 도심 이동이 쉬워지면서 입지 가치가 대폭 상승해 부동산 가격도 들썩인다는 의미다.
업계에서는 서울 경전철은 낙후되고 열악한 구도심 등 교통 사각지대에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대형호재로 작용을 할 전망이며 통상적으로 경전철이 확정되면 호재가 가격에 어느 정도 반영된 상태이나, 착공이나 개통 등 사업의 가시화 시점에는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 등의 가격 상승 여력이 충분히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서울을 달리고 있는 대표적인 경전철 노선은 우이신설선과 신림선 등 2개 노선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서울에 뚫린 경전철 중 첫 번째 노선이라는 의의를 지니는 우이신설선은 강북구 북한산우이역에서부터 동대문구 신설동역까지 13개역을 약 30분여만에 연결하는 노선이다. 2017년 9월 개통된 이 노선은 유난히 대학가를 많이 지나가는 노선으로도 알려져 있다. 4.19 민주묘지역의 덕성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화계역 한신대학교, 북한산보국문역의 국민대학교와 서경대학교는 물론 성신여자대학교와 한성대학교, 고려대학교와도 인접해 있다.
해당 노선은 버스 이외에 마땅한 대중교통 수단이 없던 서울 동북부 지역 및 북한산 국립공원의 접근성 개선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북한산 끝자락에서부터도 신설동역까지 곧바로 접근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종로·여의도 등과 빠르게 연결될 수 있게 됐다.
다음으로 신림선은 서울 도시철도 최초의 고무차륜 전동차를 도입해 운행중이다. 고무차륜 경전철은 철도 열차 바퀴가 고무 타이어로 된 열차로, 주행 소음이 적은 데다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신림선은 국내 최초로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KRTCS)’을 도입해 기관사 없이 무인으로 운영된다.
신림선 개통에 따라 서울 영등포구와 동작구, 관악구 등 서남권 지역의 교통난이 크게 해소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환승정거장 4개소를 포함한 11개 정거장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서울 경전철 신림선의 일평균 승하차량은 약 92,903명으로 서울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내년 개통을 앞둔 서울 경전철 동북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선 상계~왕십리를 잇는 경전철 동북선은 2027년 11월 개통할 계획이다. 당초 2025년에서 개통 시기가 계속 연기되고 있다.
동북선은 16개 역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길이는 13.4㎞ 이다. 환승역으로는 상계역(4호선), 하계역(7호선), 월계역(1호선), 미아사거리역(4호선), 고려대역(6호선), 제기동역(1호선), 왕십리역(2호선·5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 등이 있다. 기존 경천철 환승역이 1~2개인 것과 비교하면 환승역이 7개, 환승노선이 8개라 노원·성북 일대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훨씬 높아진다.
특히 동북선 노선을 따라 상계역, 은행사거리역, 월계역 등에서 역세권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개통이 되면 근처 부동산 업계엔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8년 동안 표류하며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애를 태웠던 위례신사선 건설 사업이 마침내 정부 주도의 신속 추진 궤도에 올랐다. 민간 사업자의 포기로 멈춰 섰던 사업이 세금을 투입하는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데 이어, 단지 내부를 연결하는 위례 트램까지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수혜 지역 부동산 시장은 이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 중앙광장에서 서울 강남구 신사역까지 14.7km를 잇는 경전철 노선이다. 총 11개 정거장 중 가락시장역(3·8호선), 삼성역(2호선·GTX-A·C), 청담역(7호선), 신사역(3호선·신분당선) 등 7곳이 환승역으로 꾸려진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위례에서 삼성·청담·신사 등 강남 핵심 업무지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사역과 삼성역 일대는 서울 주요 업무 중심지이자 교통 요충지로, 여러 노선과 환승이 가능한 핵심 지역이다. 이 때문에 위례신사선은 단순한 신도시 교통 개선을 넘어 수도권 동남권 교통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핵심 노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경전철은 교통 소외 지역의 도심 접근성을 향상하고, 주요 업무 지구 연결을 통해 출퇴근 시간을 크게 단축하며, 주변 상권 활성화와 부동산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서울에 지하철역 접근성이 떨어지는 ‘교통 사각지대’가 여전히 많아 경전철은 이 외곽 지역들과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서울 경전철 개발 수혜 오피스텔 현황이다.

●신림역 케이뷰타워 1차=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초역세권 3억대 후분양 오피스텔 ‘신림역 케이뷰타워(K-VIEW TOWER) 1차’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관악구 신림역 사거리 일대에 위치한 ‘신림역 케이뷰타워 1차’는 지하 1층~지상 13층 규모로 오피스텔 99호(1.5룸/분양 35~37대㎡)와 55호(1룸/분양 27㎡대)로 총 154실로 구성되어 있고 주차는 총 87대(자주 8대/기계식 79대)가 가능하다.
주거목적에 맞게 총 4개평형(전용 17~24㎡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주력평형인 1.5룸 구조는 침실과 거실이 가변이 아닌 벽체로 분리되어 넓은 거실과 통창 설계로 채광과 개방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세탁기, 인덕션,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을 갖춘 풀옵션 빌트인을 적용했으며 자영업자, 직장인, 대학생 등 다양한 임대 배후 수요확보가 가능한 입지에 위치했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신림동과 관악구에 다양한 인프라와 예정 사업들이 있다는 점도 ‘신림역 케이뷰타워 1차’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이유다. 교통 인프라가 우수한 신림동 일대는 지하철을 통해 GBD, YBD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 근접이 가능하다.
서울시 289개 역 중 일일 이용객 7위에 꼽히는 신림역의 이동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 중인 대중교통 개발 계획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 서울 서부선 경전철, 난곡선 개통 등 또한 신림역 일대 벤처타운 공급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신림선 도시철도건설사업으로 인근 교통난이 해소되고 기존 신림동의 랜드마크처럼 위치한 ‘포도몰’이 도심형 영 콘텐츠의 대형쇼핑몰 ‘타임스트림’으로 리뉴얼된 바 있다.
‘신림역 케이뷰타워 1차’는 2호선 신림역 및 경전철(신림선)과 도보 약 3분 이내로 이용이 가능한 초역세권으로 간선노선 4개, 7개지선 등 다양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신림역(2호선)은 하루 평균 약 10만 명 이상이 승하차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혼잡 역으로 2024~2025년 기준 서울 지하철 중 승하차 인원 6~7위권을 기록 중이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매우 혼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지병원, 보라매병원, 강남성심병원 등 대형병원에 인접해 있고 서울대·중앙대·숭실대 등 인근에 대학가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또한 르네상스, 타임스트림 복합쇼핑몰 등 대형쇼핑몰에 인접해 있으며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등도 도보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잔디광장, 휴양시설, 체육시설이 구비된 보라매공원(약 40만㎡ 규모)과 장군봉근린공원, 상도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은 물론 도림천 및 한강까지 연결된 자전거 도로로의 접근성이 높다.
‘신림역 케이뷰타워 1차’의 무엇보다 큰 장점은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최근 공사비 상승과 금리 불안정으로 분양 시점과 입주 시점의 시차를 우려하는 수요자들에게 눈으로 건물과 세대 내부를 직접 확인하고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신축 단지라는 점은 강력한 메리트로 작용한다.
분양문의 1668-3609

●왕십리역 어반홈스=서울시 성동구 도선동 114·115·116·117번지 일원에 ‘왕십리역 어반홈스’ 오피스텔이 선착순 분양중이다.
대건산업건설㈜이 시공을 맡은 왕십리역 어반홈스는 지하 3층~지상 13층, A·B 2개동 규모로 총 84실의 오피스텔과 6실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29~38㎡, 전 타입이 실용적인 2룸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스마트 IoT 기반 설계가 적용돼 실거주자와 임차인 모두의 만족도를 고려한 상품성을 갖췄다.
입주민 편의를 고려한 고급 설계와 상품성, 최신 스마트폼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커뮤니티 공간, 피트니스 시설 등도 포함될 계획이다.
왕십리역 일대는 현재 서울 지하철 2·5호선과 분당선·경의중앙선이 교차하는 4개 노선의 환승역이자 동북선 경전철(공사중), GTX-C노선(정차 추진 중) 등 대형 교통호재가 집중된 지역이다.
GTX-C와 동북선이 동시에 들어서면 왕십리역은 총 6개 노선이 만나는 서울 최고의 교통 요충지로 부상한다. 유동 인구 증가 뿐만 아니라 상업시설 활성화, 주거 선호도 상승, 업무지구 수요 증가 등 복합적인 프리미엄 효과를 동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왕십리역 인근 오피스텔의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교통 접근성이 한 몫을 차지한다. 서울의 핵심 업무지구인 강남, 광화문, 여의도 모두 20~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GTX 개통되면 교통이 더욱 편리해진다. 이러한 촘촘한 교통망은 입주자에게는 생활 편의성을, 투자자에게는 높은 수요 기반의 임대 수익을 보장한다.
실수요 기반의 탄탄한 임대시장도 주목 받는다. 일대는 한양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대학교와 한양대병원·국립중앙의료원 등 대형병원 근무자, 성수동 일대 창업·IT 기업 종사자 등이 밀집해 있고, 1~2인 가구 중심의 실수요층이 많다. 특히 성동구의 1~2인 가구 비중은 전체 인구의 약 62%를 차지하고 있어 서울 평균보다도 높은 수치다.
성동구는 최근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지역 개발에 나섰다. 이번 변경안은 왕십리역 일대를 복합 중심지로 육성하고,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핵심 내용으로는 상업지역의 고도화, 가로환경 정비, 보행 친화 구역 조성, 공공기여 확대등이 포함되며, 민간 투자 유도를 통해 지역 가치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토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하고 고밀도 복합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성동구의 스카이라인이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성동구는 현재 업무와 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개발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젊은 직장인 및 1인 고소득 계층의 유입을 촉진하고 있다. 특히 1~2인 가구가 많은 성동구의 인구 구조상,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크다.
분양문의 02-2295-2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