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단 40주년을 맞은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이 세대별 맞춤 클래식 공연을 통해 정서적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은 ‘유혹, 마흔번째 악장’을 주제로 5월과 10월 두 차례 특별기획 공연 ‘콘서트 나들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서울 한남동 일신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유아와 성인을 각각 대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5월 16일에는 3세부터 7세까지 어린이를 위한 ‘콘서트, 첫 나들이’가, 10월 17일에는 다양한 클래식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나에게, 이 한곡’이 마련된다.
특히 ‘콘서트, 첫 나들이’는 미취학 아동의 공연장 입장을 제한하는 기존 관행을 개선해 어린이들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했다. 공연은 친숙한 곡과 해설 중심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는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등 교육적 요소와 흥미를 동시에 갖춘 곡들이 포함됐다. 내레이션과 참여형 요소를 통해 몰입도를 높인 점도 특징이다.
10월 공연 ‘나에게, 이 한곡’은 가곡, 오페라 아리아, 실내악 등 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쇼팽, 바흐, 베토벤 등 주요 작곡가의 작품과 함께 한국 가곡도 포함돼 폭넓은 음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문 연주자와 성악가들이 참여해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유지하면서도 대중 친화적인 해설을 더해 관객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은 1986년 창단된 연주 단체로, 다양한 악기와 성악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이 음악을 통한 정서 안정과 가족 간 문화 경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